[수상] 비올리스트 이은빈, 브람스콩쿠르 최연소 1위 수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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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데일리 김미경 기자] 비올리스트 이은빈(14)이 요하네스 브람스 국제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했다.
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지난 8일(현지시간) 오스트리아 푀르트샤흐에서 폐막한 2017 제24회 요하네스 브람스 국제콩쿠르 비올라 부문에서 금호영재 이은빈이 참가자 최연소 1위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. 상금은 2500유로(한화 약 340만원)다.
이은빈은 결선에서 버르토크 비올라 협주곡을 연주하며 10개 평가 중 4개 부문에서 만점을 받아 1위를 거머쥐었다. 심사위원들로부터 ‘기교는 물론 14세임을 믿을 수 없는 뛰어난 표현력’이라는 극찬을 받았다.
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지난 8일(현지시간) 오스트리아 푀르트샤흐에서 폐막한 2017 제24회 요하네스 브람스 국제콩쿠르 비올라 부문에서 금호영재 이은빈이 참가자 최연소 1위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. 상금은 2500유로(한화 약 340만원)다.
이은빈은 결선에서 버르토크 비올라 협주곡을 연주하며 10개 평가 중 4개 부문에서 만점을 받아 1위를 거머쥐었다. 심사위원들로부터 ‘기교는 물론 14세임을 믿을 수 없는 뛰어난 표현력’이라는 극찬을 받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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